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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규야!! 선생님이란다. 준규가 드디어 12일 간의 탐사를 마치고 내일 돌아오는구나.
참 대단하다라는 말부터 나온다. 아직 선생님도 해본 적이 없는 어려운 여행을 13살 준규가
해내다니 말이야. 그렇지만 평소의 준규의 씩씩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떠올려보면 준규가
이 여행을 가뿐히 해냈다는것이 신기한 일만은 아니지^^

준규야, 지금 너의 얼굴은 까맣게 탔을거고 팔다리는 벌레에 물려서 여기저기 흉터가 남아있지?
그래도 집에만 있어서 하얀 얼굴인 친구들에게 자랑할 거리가 너무나 많을거라 생각된다.
학교에 오면 꼭 너의 경험담을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이야기해 주렴.

준규야, 부모님과 떨어져서 했던 이번 여행이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 그러나 앞으로의 준규의 인생에 이번 여행이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선생님은 확신한다.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가는 방법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을테니까 말이야. 그렇게 하나하나 배우면서 어른이 되어가는거란다.

그럼 준규야,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경북궁에서 가족들을 만나려무나. 검은 준규의 얼굴을 선생님도 빨리 보고 싶구나. 그럼 남은 방학 푹 쉬면서, 밀린 숙제도 조금씩 하면서 알차게 보내거라. 개학날 보자. 안녕

--------정현정 선생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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