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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들 진우야!
너를 보내고 돌아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아직 어리기만 하다고 생각했고 아주 기나긴 여행은 처음인것을 너무도 씩씩하게 백두산탐험을 스스로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했을때 우리 아들 이젠 다컸구나 했다. 지금은 2003년 새해 잘 하고 있지?
엄마,아빠는 우리 아들이 아주 잘 하고 있을것이라 믿는다. 탐험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여러 형,누나들 말씀도 잘듣길. 혹시 같은 또래의 친구는 없니?
지금 이시간쯤이면 백두산 등정에 나섰을 것 같구나 항상 조심조심 많은 경험을 쌓아 만날때는 아주 의젖한 진우로 만났으면 한다.
돌아오는날 웃는 모습으로 만나자. 안녕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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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2429 일반 조카 김선웅에게 이순애 2003.01.01 422
»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 진우에게 이진우 2003.01.01 213
2427 일반 내사랑풍운 엄마가.. 2002.12.31 235
2426 일반 보고시픈 언ㄴ ㅣ 에게 ㅁiㅈi 2002.12.31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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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2 일반 어이 풍운! 나다 홍주성이.. 홍주성 2002.12.31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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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 일반 규범아 워드 실기 2급 합격했다 추카추카!!! 심민자 2002.12.30 319
2419 일반 형 그쪽은 비가 와?(파리) 김은하수 2002.08.23 204
2418 일반 어쩌지....벌써 엄마의 휴가가 끝나서... 김경남(승안,재안엄마 2002.08.22 274
2417 일반 뭐라고 쓸까? 김승준 2002.08.22 158
2416 일반 집으로 향한 너의 마음이 보이는 듯 2002.08.22 325
2415 일반 가슴설레는 만남. 민준엄마 2002.08.22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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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3 일반 〓☆민교야-라스트라스트-파이팅★〓 2002.08.22 268
2412 일반 민준이에게 아빠 2002.08.22 151
2411 일반 형아 나 민재야 백민재 2002.08.21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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