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기오빠에게.....
오빠 나 영주야.
많이 힘들지????
나도 정말미안해.
오빠는 나한테 해준것도 많은데
나는 그만큼도 못해줘서...
그대신 오빠가 돌아오면
그만큼 열심히 오빠말 잘듣고,
착하게 대하도록 노력할게...
경복궁에 올때까지
건강하고,
대장님 말씀 잘들어.
오빠 안녕~~~`!
-영주가-
영기 형에게.....
형아 내가 형아말 안듣고,
대들어서 힘들었지?
미안해.
앞으로는 형아 말 잘듣고 대들지도 않게 노력할게.
그리고 형이 없으니까 집안분위기가 썰렁해.
너무 조용해서......
형 다음주 토요일날 만나자 .
많이 보고 싶어
-영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