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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올라온 내용을 보고 엄마는 가슴이 찡 하더라.
진주까지 도보하느라 그 땡볕에 우리 아들 유난히 땀도 많이 흘리는데
다행히 낙오없이 무사히 도착했다니 안심이다.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어제 엄마는 너를 생각하며 청계산 꼭대기까지 올라 갔다 왔단다.
얼마나 땀벅벅이 되었던지, 감히 너에게 비할 수 없지만 직접적으로
산에 갔다 와야만 너를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도 7시가 못되었는데도 강한 했볕이 내리쬐고 있단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단니 걱정,또 걱정이다.
무덥고 힘들면 친구들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웃기는 아야기로
더위를 식히렴.

민세야
어제 준세는 형이 언제 오냐고 자꾸 물어본단다.
아빠도 더운 날씨에 너를 많이 걱정하고 있고 고모도 안부 전하고

친구들 잘 있니?
서로 서로 의지하고 양보하고 이해하고 서로 힘들때 많이 도와주고,
돌아오면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 두고두고 그때 친구들이 많이 그리울꺼야.

일요일이 되어야 비가 온다니 그때까지 참고 참고 또 참으면 될것같아
민세야.
만날때까지 몸조심하고 조금 더 힘내라고 엄마,준세,아빠 열심히
응원할께. 안녕. 29일. 아침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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