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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22:56

멋진 아들

조회 수 154 댓글 0
지금쯤은 잠들었겠지? 종일 걷느라 힘들어서 더운줄도 모르고 잘것같구나.
많이 힘들었지?
이것도 차츰 나아질꺼야.생각한것 보다 좀 힘들더라도 이겨내봐
민재 마음 깊은곳부터 자신감도 생기고 이젠 멋진 소년이 되겠지.
지금까진 어린아이같았지만 이번 여행을 계기로 의젓한 소년이 될걸 믿어.
아빤 민재를 강한 남자로 키우고 싶은 마음에 사랑의 표현을 아낀다고 하더라;
웃기지. 그래서 아들도 없고 하니까 교육 좀 시켰지.낮에 일하시기 덥지만
민재 생각하고 열심히 참고 하신다더라.
집사님 댁에서 속회드렸거든. 모두 민재를 부러워했어.가고 싶어도 못가는아이 많은데 민잰 건강하고 성격좋고 하나님의 섭리하심속에 떠나게됨을 감사해야한다고. 그냥 해보는 말들이 아니었어,
민재야.
육체만 건강해지고 다져지라고 보낸건 아닌건 알지?
정신이 먼저야. 넓은 마음. 남을 배려 할줄아는 마음 .항상 감사하는마음.
걸으면서 하나님과 대화는 많이 하니?
많이 해봐; 이번 여행에서 하나님과 항상 같이 있다는것만 느끼고 왔음 정말 감사하겠어, 아들보내고 엄마도 하나님과 대화해. 자꾸하니 정말 하나님이 내안에 계시다는게 느껴진다. 신나겠지?
아들. 엄만 네곁에 없지만 엄마보다 널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늘 네곁에 계셔.
힘내; 힘들땐 투정도 해보고.아마도 엄마보다 민잴 더 사랑하시나보다.
널 큰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신가봐, 그러니 엄마마음을 움직여 널 그곳에 보냈지
아들 사랑해 형아 누나들 잘따르고 예쁨받는 민재되길바래
그만 안녕 독수리타법에 불까지끄고 치니 어렵구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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