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경우가 없는것 같구나.
계속되는 탐험 일정에 많이 지쳐있을 우리 딸!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단다.
조금만 더 힘을 내어 걸으렴.
걷는 고통이 힘들겠지만 즐기면서 걷다보면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얻을 수 있을거야.
며칠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엄마는 우리 딸이 더 많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단다.
엄마가 해낼 수 없는 일을 우리 딸은 해내고 있잖니?
지금까지 해온것처럼 인내하고 참으면서 최선을 다해 남은 시간을 힘차게
보내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렴.
행복할거야.
홧팅!!!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