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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너희들을 국토 순례에 보낸지 벌써 여러날이 지나 이제 서울에 도착할 날이 다가오는구나. 너희들이 보낸 시간들과 지나온 길들이 한발 한발 모두 너희들의 마음속에 남아서 나중에 소중한 추억과 정신적인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더운 여름과 비오는 날씨, 야간행군, 갈증, 다리아픔, 졸리움 ..... 모두가 너희들이 직접 체험한 일들이어서 이제 누가뭐래도 너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게 될것이다. 물론 너희들이 순례하는 동안의 시간들도 엄마, 아빠의 기억속에서 영원히 지원지지 않을 일로 남아서 너희들을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될것이다.
이제 행군도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이다. 남은 시간 건강 잘 유지하고 좋은 추억들, 생각들을 많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엄마아빠 경복궁 갈때 시원하고 맞있는 것 많이 준비해가지고 갈께. 사랑하는 성기준, 성지윤 끝까지 힘내고 화이팅!
자랑스런 아들 딸을 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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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84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76
9969 일반 할머니가 사랑하는 선열에게 박선열 2004.08.05 140
9968 일반 영준이 화이팅!!! 김영준 2004.08.05 270
9967 일반 a 영준아 0 ㅡ0 하이 김영준 2004.08.05 268
9966 일반 엽서 받았다. 주명환(26대) 2004.08.05 127
9965 일반 엽서가 오지않아서요 심균종 2004.08.05 115
9964 일반 무더운 여름 날씨 조이현 2004.08.05 279
9963 일반 장하구나 아들아! 23대대 양화동대원 2004.08.05 124
» 일반 이제 다와가는구나 성기준, 성지윤 2004.08.05 152
9961 일반 병욱아 !세상에서 가장 우렁찬 박수를 보낸... 강 병 욱 2004.08.05 180
9960 일반 목표가 보인다. 조금만 더 힘내라... 안진우(25대대) 2004.08.05 157
9959 일반 오빠 화이링 조성재 2004.08.05 202
9958 일반 new 희석 신희석 2004.08.05 122
9957 일반 자랑스런 아들아 박보성 2004.08.05 149
9956 일반 오늘 너의 엽서를 받았다~ 성해동 2004.08.05 153
9955 일반 이제 종단의 끝을 기대하며 배준영 2004.08.05 133
9954 일반 진구 화이팅 이진구 2004.08.05 154
9953 일반 성진이 언니 나 한나 file 조성진 2004.08.05 365
9952 일반 구리빛 사나이 김홍범 김홍범 2004.08.05 167
9951 일반 보물보다 더 귀한 ... 이지우,이지훈 2004.08.05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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