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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면 우리 딸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오늘 밤은
잠이 오지 않을것 같구나.
엄마는 토요일에 서울 올라가서 앞섬 고모부님께 들렸다가
외삼촌 집에서 하루밤 자고 너를 마중나가려 한다.
구리빛 얼굴에 건강한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아빠는 모임이 있어 무주에 가신단다.
우리 딸이 가장 좋아하는 아빠가 마중나가지 못해 서운하겠지만
아빠 마음은 항상 세빈이 곁에 있다는 것을 잘 알지?
힘들었던 기억들, 즐거웠던 기억들 모두 모두 너의 마음에 담아왔겠지?
엄마도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하게 전해주렴.
그리고 희소식!
우리 세빈이가 좋아하는 레프팅 8월 14일(토)에 예약해 놓았단다.
우리 가족 시원한 계곡에서 신나게 즐겨보자.
아빠도 내색은 안하시지만 너 많이 보고 싶어하셔.
끝 마무리 잘하고 환한 모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당당하고 자신있는
모습으로 경복궁에서 만나자.
우리 딸 너무 예쁘고, 멋있고, 대견스럽다.

너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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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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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8 일반 멋진아들 전탁 사랑한다.....******* 전탁(26대대.13연대) 2004.08.06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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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5 일반 국토탐험대가 나가신다 길을 비껴라! 박지원 2004.08.06 223
10144 일반 가슴을 쫙펴고 당당하게 오거라. 윤태건 2004.08.06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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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2 일반 진우야... 안진우(25대대) 2004.08.06 156
10141 일반 마술맨 짱 Canse8.홧팅!!! 6대대 정세환 맘 2004.08.06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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