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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8 08:01

좋은 추억

조회 수 116 댓글 0
오늘 너를 보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고생했다고? 어려움이 많았지? 장하다 네가?
물론 이러한 말들을 하겠지만.

한편으로 이 아빠의 맘속에는 이런고생쯤이야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정도로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계기가 네게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가고.... 지금 중학2년이니 당분간은 이런 기회가 많이 있을 것 같지 않지만 너한테는 아주 좋은 시간들이었을 거야. 아빠의 그동안의 삶속에서보면 좋은 시간들은 대부분 기억조차 나지 않고 인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어려웠던일들과 고통스런 일들 그리고 실패하였던 일들은 삶속에서 스승으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더욱 소중한 시간들 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복궁에서 널 만난다니 기쁘기도하고 조금은 성숙되어 있을 모습을 상상해본다.

지금쯤은 아침식사를 끝내고 경복궁을 향하여 들어오고 있겠지?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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