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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네 전화방송을 들었어.
너무나 씩씩하던데 우리아들. 이젠 조금씩 적응되어가는 것 같구나.
그래 우리 민수는 질 해낼줄 알았다,
참 민수가 궁금해할 소식 한 가지가 있지? 네 물고기들 말이야
민수가 집에 없는 동안에 엄마가 매일매일 물고기밥 열심히 줘서 그놈들 아주 건강하게 잘살고 있단다.
민수도 남은일정 건강하게 그리고 오늘 전화 목소리처럼 씩씩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밤도 잘자고 내일 편지로 다시 만나자.
아들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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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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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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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6 일반 강아지 처럼 씩씩하게.... 강준표 2005.01.13 195
11525 일반 정훈아 문경관문, 백두대간종주때. file 이정훈 2005.01.13 349
11524 일반 안녕 재홍아!!형이다.. 김재홍 2005.01.13 176
11523 일반 기쁜소식입니다요 김혜인 2005.01.13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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