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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소중하고 보고 싶은 아들 광현!
시간이 지날수록 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너의 엽서를 받고 또 너가 올린 글들을 보며 참 많이 성숙한 널 느낀다. 추운 곳에서 고생 하면서 엄마를 걱정해주는 너의 따스한 마음에 알칵 눈물이 난다. 햇살 보다 더 밝고 따스한 나의 아들 광현아, 너가 걸어가는 길이 힘들 때 너가 걸은 이 길을 항상 생각해라 어린 나이에 16박 17일간 발이 부르터도록 걸은 이 끈기와 인내가 너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2일날 대구 지나갈 때 엄마가 너무나 달려가고 싶었는데 꾹꾹 참았다. 너와 엄마, 모두 마음 아플것 같아서. 광현아 슬슬 경복궁에 다 다가가는구나. 마치는 날까지 건강하고 화이팅. 아빠한테 콜라랑 사이다 꼭 사가라고 할께.
사랑해 광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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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 일반 너무나 보고싶은 아들 광현 이광현 2005.01.14 209
11548 일반 태완 오빠 사진을 보고 ...... 10대대임태완 2005.01.14 208
11547 일반 보고싶다.사랑해~~ 구해완 2005.01.14 267
11546 일반 안녕? 난 현정이야~ 10대대임태완 2005.01.14 222
11545 일반 수정이야. ^^* 10대대임태완 2005.01.14 145
11544 일반 슬아 ! 아빠야, 이슬 2005.01.14 170
11543 일반 그나마 다행이구나 이시형 2005.01.14 167
11542 일반 많이 힘들지? 진예하 2005.01.14 151
11541 일반 반가운 너의 편지 박진우 2005.01.14 166
11540 일반 오빠아아~~~ㅠ0ㅠ 은승만 2005.01.14 233
11539 일반 많이 추운 모양이구나 이시형 2005.01.14 152
11538 일반 석원아 고석원 2005.01.14 187
11537 일반 착한 로사누나도 꽃동네에 갔다... 박선열 2005.01.14 242
11536 일반 많이아프니? 이슬 2005.01.14 200
11535 일반 그러자구나....동현아.. 신동현 2005.01.14 305
11534 일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강민주,강나연 2005.01.14 163
11533 일반 장한 아들정영씨 박 정영 2005.01.14 181
11532 일반 좋은꿈꾸고 힘내라 민아야! 이민아 2005.01.14 327
11531 일반 대견한 엄마아들 구해완 2005.01.14 164
11530 일반 추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시간이구나 김도담 2005.01.14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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