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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예하에게
드디어 D-day.
하루가 일년만큼이나 길었을 것 같은
기나긴 여정이 오늘 드디어 끝나는 구나.
많은 가족들이 경복궁으로 나가서 너희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혹, 나의 부모님도 오지 않았을까 라며 둘러보다
보이지 않았을 때의 실망감도 엄마의 눈에는 마음으로 보이는구나.
한편으론 당연히 못올 것이라 체념도 했겠지.
그러나 멀리서나마 마음으로 무사히 국토종단을 끝낸
네게 가슴가득한 꽃다발을 보낸다. 정말 축하한다.
엄마 대신 아마 이모(다연이 엄마)가 너와 성지를 반갑게 맞아줄것이다.
엄마라 생각하고 뜨겁게 포옹하길 바란다.
대견스러운 나의 딸 예하.
정말 힘들고 어려운일을 했냈다는 사실이
이 엄마도 너무 가슴뿌듯하다.
엄마 도서관에 자랑도 많이 했다.
모두들 정말 대단하다는구나. 정말 자랑스럽다.
13박 14일동안 도전과 승리를 함께 이루어낸 그 정신력이
앞으로 네가 하고자 하는 모든 일에 힘이 되어주리라 생각되는구나.
예하야, 이제는 크게 웃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믾이 나누자꾸나.
그리고 지금까지 너희들을 위해 고생하신 대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드리는 것
잊지 말기를 바란다.
정말 행복하고 잊혀지지않는 오늘이 되길 바란다.
빨리 네 목소리 듣고 싶고, 네모습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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