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야 오늘 너 너무 멋지더라..뭘믿고 그렇게 씩씩하고 믿음직 스러운거냐^^??
솔찍히 아빠는 네가 가기싫다고 울고 그렇까봐 쪼끔은 걱정이었는데..
정말 놀랬다 ..준이에게도 저런면이 있었구나 !!엄마도 준이에 씩씩한 모습에
허걱 놀래더라..^^준이야..준이가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건 처음이다..아빠기분이 쪼금 아주 쪼금 이상하더라..
준이도 마찬 가지였겠지...하지만 이게 바로 준이가 앞으로살아가는
첫걸음이란다..무엇이든 스스로 해결하고 모든 힘든일들을 이겨내야지만
된단다 ..알았지 ..앞으로 매일 매일준이가 올때까지 인터넷에 올릴께..
준이가 어디에 있던 엄마 아빠는 준이곁에 늘 함께있을꺼야..만득이도..
또 목에걸린 하나님에 십자가도 준이곁에서 돌보고 계실꺼야..
준이야..너무너무 사랑한다 엄마,아빠,만득이 모두..
씩씩하고 건강하게 보내라.. I CAN DO IT , FIGHTING^^
(준이야 모든대원들 중에 아빠가 1등으로 글 올린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