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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9 23:15

보고싶구나

조회 수 126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상준아.
오늘의 하루는 어떠했는지 무척 궁금하구나.

울릉도,독도 일정이 끝나고 본격적인 도보여행이 시작되었겠구나.
배멀미는 하지않았니?
넷쨋날인 오늘 얼마나 많이 걸었니? 발에 물집은잡히지 않았는지?
땀띠 때문에 고생은 않는지?

인터넷상에 올아오는 사진이며 글을보니 아직까지는 지낼만 하는듯 보이더구나.
사진상으로로 모두들 즐거워보이던데. 너의모습은 독도단체사진상에서 보았다. 그새 많이 탔더구나.
너의 소식을 빨리 접했으면 좋겠구나.
아빠는 오늘부터 너의 힘든몸과 마음을 같이하고싶다고 다시 금연을 선언하셨는데 너도 아빠도 모두 잘견디어 잘되었으면 한다.
동료 대원들하고는 즐겁게 잘지내지? 내가 힘들고 괴롭더라도 나만 힘든게아니라 모두가 힘든거니깐 동료대원들에게 말한마디. 물한모금이라도 서로 위로야되어야 한다. 너가 먼저 다른사람을 생각하고 행동하면 언젠가는 다른사람도
너에게 큰도움이 될거야. 잘지내라.

밥도 잘챙겨먹고. 옷과 양말과 잘갈아입어야 한다. 젖은양말 신으면 물집이 심해 지니깐 꼭 잘말려 신어라. 휴식시간에 신말과 양말을 잘말리면 물집이 덜잡힌다더라.

학교운동장에서 야영한다지? 밤하늘에 별이 초롱초롱 하겠구나. 도심에서는 보기힘더니 맘껏(?) 즐기려무나. 하모니카를 가져갔더라면 너의 구성진 하모니카 소리를 들려줄텐데 아쉽다. 다음에 또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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