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이제 네 밤만 자면 보겠구나.
아빠랑 날마다 손꼽고 있지.
얼굴이 햇볕에 그을려 새카맣겠구나.
몸은 힘들지 않은지, 어디 다친 데는 없는지.
걱정을 하면 아빠가 엄마를 안심시켜 주곤 해.
우리 아들 오면 뭐 맛있는 거 해 줄까?
일단 꼬옥 안아 줘야지.

아빠는 오늘 서울 가셨다.
아마 일 끝나고 화요일날 너랑 같이 내려 오실거야.
아빠는 서울에서 하루 자고 오신다지만,
엄마는 얼른 하루라도 빨리 아들 보고 싶어.
네 생각은 어때?

할머니껜 엽서를 썼는지 모르겠구나.
조금만 날씨가 궂어도 동욱이 어떻게 될까, 바로 전화하고 걱정하신단다.
아직 며칠 남았으니 할머니께 엽서 보내 드려라.

** 할머니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 LG 아파트 108동 901호 우 화자

욱아,
많이 덥지?
며칠 남지 않은 일정.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엄마품으로 오너라.
사랑한다, 욱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5069 일반 영광의 얼굴 전성업 2005.08.05 119
15068 일반 힘내라 최문기 2005.08.05 137
15067 일반 햇볕이 눈이부시네~~~~~~ 장기서 2005.08.05 168
15066 일반 사진 보니 더 멋져 박상빈 박상록 2005.08.05 136
» 일반 이제 5일 남았다. 멋진 별동대 황동욱 2005.08.05 188
15064 일반 반가운 아들모습.... 장문규 2005.08.05 160
15063 일반 보낸후 첨보는 니얼굴 유한윤 2005.08.05 225
15062 일반 아름다운 청년^^ 손대선 2005.08.05 135
15061 일반 까짓 나흘이야. 좀더 힘내는 거야! 우리 자... 최윤선 최형선 2005.08.05 298
15060 일반 보고싶다 종헌 김종헌 2005.08.05 147
15059 일반 힘들지! 주명환(별동대) 2005.08.05 429
15058 일반 사진을 보고 유지연,유호영 2005.08.05 159
15057 일반 멋진 딸, 씩씩한 아들(8) 권해빈,권용환 2005.08.05 162
15056 일반 햇볕은 쨍쨍!!모래알은 반짝!! 윤태영 2005.08.05 248
15055 일반 현종아,잘 있냐? 윤현종 2005.08.05 152
15054 일반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았단다 손진태 2005.08.05 457
15053 일반 용감한 문희수는 자랑스런 내아들 문희수 2005.08.05 331
15052 일반 아빠의 편지 박 광 진 2005.08.05 139
15051 일반 어디 아픈건 아닌지??? 한 웅희 2005.08.05 225
15050 일반 마지막 영광을 위하여 김 동일 2005.08.05 141
Board Pagination Prev 1 ...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1381 1382 138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