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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때 우리 희수가 좋아하던 반찬이 나오면 ,
더욱 더 네 생각이나서 먹지를 못 하겠구나.
이 뜨거운 더위를 꾹 참고
강행군 하는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온다.
희수야 !
집을 떠나보니 집이 얼마나 그리운지 알겠지.
엄마 .아빠. 동생이 항상 같이 있을때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잘 몰랐을거야 !
길고긴 행군에서 힘들어 할때
대원들과 서로서로 도아주고 위로하고 격려하듯,
또는 나혼자만 잘해도 안되는 겄처럼
가족이란 ?
기쁨도 슬픔도 같이하고
서로 힘들고 괴로울때 기댈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눌수 있는 겄이란다.
이번 국토 횡단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더 깨달았으면 좋겠다.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엄마는 희수가 옆에 있어야 되나보다
우리 희수 없으면 편할줄 알았는데.........
엄마에게는
그래도 우리 희수가 삶의 희망이고
산소 같은 소중한 존재라는걸 느꼈단다.
용기있는 우리 아들
괴롭고 덥고 힘든 발걸음
엄마 생각하면서 경복궁을 향하여~~~~~화~이~팅 !
너도 엄마 보고싶을꺼야!
엄마도 우리 아들 빨리 보고 싶어.
경복궁에 아빠 엄마 동생 다 마중 나갈께.
기대 하시라.
아빠가 맛있는거 사주신다고 하셨단다.
멋진 우리 아들 기다리고 있을께~~안녕!
사랑한다 희수야!~~~~이쁜 엄마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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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2
15129 일반 너무 덥지? 이한주 2005.08.05 134
15128 일반 교육청 누나야..ㅎㅎ 힘내!! 최 홍석 2005.08.05 215
15127 일반 모두다사랑하면... 오세을 2005.08.05 127
15126 일반 역쉬! 짱이야... 손대선 2005.08.05 140
15125 일반 네 얼굴 찾느라 눈이 빠질지경~~~ 박평규(별동대) 2005.08.05 140
15124 일반 19 대대 이현종 이현종 2005.08.05 463
15123 일반 진석와 다왔다!! 이진석 2005.08.05 158
15122 일반 옆서를받고 전민탁 2005.08.05 133
15121 일반 웃는 얼굴이 고맙구나! 조영래 2005.08.05 148
15120 일반 드뎌 편지 받았당!!!!!!!! 이재용 2005.08.05 146
15119 일반 끝까지화이팅!! 별동대박상재 2005.08.05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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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7 일반 사랑하는 은이야^^* 이지은 2005.08.05 204
15116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 박해원(별동대) 2005.08.05 397
15115 일반 날씨가 덥다..ㅠ_ㅠ 조홍영 2005.08.05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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