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아! 엄마야...
잘 지내고 있겠지? 우리 모든 식구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때까지 너의 이야기를 자주 하곤 하지...너의 빈자리가 무척 크구나..
성민이도 오빠가 무척 보고 싶어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
동생 사랑스럽지? 이런 예쁜 동생을 그동안 놀린 행동들이 후회스럽지 않니?
오늘도 처음 접하는 나라에 호기심을 가지고 마음속에 많이 담아두기
바란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대원들과의 단체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길 바래...
늘 자랑스러운 성준이를 보고 싶어하는 엄마가 몇자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