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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아 안녕!
지금 이시간 우리강인이는 무엇을 할까?
밥은 잘 먹고다니는지, 고생은 심하게 하지않는지, 모든것이 궁금하고 궁금하다.
소식이 없어 알수없는 너의 행적에 엄마는 이제 슬슬 걱정이 되려한다.
그곳도 이곳만큼은 더울텐데...
강인아 그곳에서 많이 배우고 있지,
아픈곳 없이 건강하지,
너무나 우리 강인이가 보고싶다.
강민이랑, 아빠도 우리 강인이가 많이 보고싶은가 보더라.
지금쯤 우리강인이는 어디를 여행하고 있을까,
너의 인생에서 많은 도움이될 그곳에서의 경험, 그리고 나중에 돌이켜보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지게될 너의 그곳에서의 추억,
강인아 그런것들을 생각하면 지금의 고생은 아무것도 아닐꺼야,,
강인아 사랑하는 엄마 알맹이!
이제는 너의 소식이 언제나 오려나 기다리는 것또한 엄마의 일과가 되었다.
딱두번의 전화방송만으로는 엄마의 염려를 잠재울수 없다는것 우리 강인도
잘 알꺼야, 엄마가 우리 아들들에 대해서많은 소심 또 소심하잖아.
강인아 예쁜 우리강인이!
문득 문득 우리강인이가 거실에 앉아 있는듯한 착각속에서 엄마는 우리강인이
너무나 많이 보고싶다.
몇일 되지않은 이 시간도 이러할진데 우리 강인이 나중에 군대라도 가면
엄마 그때는 어떨까?
강인아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이제 엄마만나는 그날을 위해
하루 하루 열심히 보내자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생각하면서, .
너무나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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