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름 땅거미가 지는 저녁 시간이다.
아빠는 전주에, 언니는 외출중, 은아는 유럽에.
그래서 그런지 좀 허전하고 쓸쓸하다.
특히 은아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
멀~리 있어서일까?
오늘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은아는.
24시간 핸드폰 소리 최대로 해 놓고 귀기울이고 있다. ㅋㅋ
10여 일 후면 돌아오게 될텐데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렴.
보고싶은 딸 은아.
아빠는 전주에, 언니는 외출중, 은아는 유럽에.
그래서 그런지 좀 허전하고 쓸쓸하다.
특히 은아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
멀~리 있어서일까?
오늘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은아는.
24시간 핸드폰 소리 최대로 해 놓고 귀기울이고 있다. ㅋㅋ
10여 일 후면 돌아오게 될텐데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렴.
보고싶은 딸 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