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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삼이는 지금쯤(30일 새벽1시) 달콤한 꿈나라에서 더더욱 멋진 여행을 꾸고 있겠구나. 엄마는 오늘 드디어 비가 멈춰서 저녁에 대공원에 운동 갔다 왔단다. 장마가 끝난 뒤라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 하더구나. 아빠랑 계승이도 선풍기 밑에서 열심히 꿈나라중이란다. 계삼이가 집을 떠난뒤 거의 계속 엄마는 너네 소식을  보고 잤는데 오늘은 영 소식이 뜨지 않구나. 그냥 포기 하고 자판을 두드린단다. 어제 전라북도에 진입했다구. 오늘은 춘향이를 만날 수 있겠구나. 옛날 가슴 설레이었던 이도령을 생각하면서 만나 보렴. 계삼아!  그런데 걸으면서 무슨 생각을 가장 많이 할까?       묵묵하게 걷고만 있진 않겠지? 이번 시간만큼 자신을 뒤돌아 보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없었을 것 같은데. 엄마는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어. 너희들을 격려 해 주시기 위해서 시장님도 오셨다 가시고 해군 전우회에서도 다녀 가신 것 같은데 언제 또 이런 대우를 받을 수 있겠니?  항상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고 나의 주변도 두루 두루  살펴 보는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구나. 이제 고생의 시간은 거의 지나 간 것 같은데 끝까지 몸 건강하게 안전에 주의 하도록 하자. 
이 세상에서 너를 가장 사랑하고  믿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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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8
17609 일반 재현아! 우재현 2006.07.30 170
17608 일반 어제 많이 힘들었지? 박지원(10대대) 2006.07.30 230
17607 일반 마침내 너를 보는구나 장우혁 2006.07.30 147
17606 일반 씩씩한 아들 현서에게 곽현서 아빠 2006.07.30 202
17605 일반 아들아...^^ 9대대 제훈이아빠 2006.07.30 142
17604 일반 보고싶다 민근아! 권민근 2006.07.30 305
» 일반 우리 계삼이 화이팅!!! 백계삼 2006.07.30 196
17602 일반 한걸음만 더 소현아! 박소현아빠 2006.07.30 132
17601 일반 이제 걷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겠지? 김혜윤 2006.07.30 149
17600 일반 엄마가 응원부대 좀 동원했다 .ㅋㅋ 신용욱 2006.07.30 185
17599 일반 보고싶은 호종.... 이호종 2006.07.30 109
17598 일반 큰아들 효림에게 배효림 2006.07.30 160
17597 일반 멋쟁이 희원에게 김희원 2006.07.30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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