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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집 떠난지 6일째, 지치고 힘든 행군, 잘 견디고 참아내리라 엄만 믿고 있단다.
오늘 따라 네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난다.
너 없는 빈자리가 이렇게 큰 줄 몰랐구나.
며칠 동안 꾹 참았는데...
착하고 여린 너를 엄만 다그치고 채찍질만 한것 같구나.
칭찬하고, 격려하고, 사랑하고, 보듬어 주고, 감싸주고...
얼마나 해줄 것이 많은데...
너가 엄마, 아빠한텐 어떤 존재였는지
너가 곁에 없으니 알 것 같구나.
보고싶다
네 방만 보면 니가 그립다.
주인 없는 방이 쓸쓸해 보이기까지 하구나.
많이 사랑해줘야지, 차고 넘치게 사랑해줘야지 하고 다짐한다.
착하고 똑똑한 하나뿐인 내 아들,
엄마 아들이 규민이 너라서 하느님께 부처님께 천지신명께
마음속 깊이 감사한다.
규민아,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어려운 처지의 사람을 불쌍히 여길줄 알고, 생각이 깊은 너는
이 다음 커면, 아름다운 사람이 될거란걸 엄만 알 수 있단다.
네 모습 그대로, 어떤 모습이든 엄만 널 믿고 사랑한다.

네가 가슴 저리도록 보고 싶은 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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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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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8 일반 힘내라 !!! 호~연~아~````````` 김호연 아빠 2006.08.01 306
17947 일반 힘내~ 이송현 2006.08.01 157
17946 일반 집 떠난지 7일째 우재현 2006.08.01 153
17945 일반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딸이 될거라 믿는다.. 백다례 2006.08.01 219
17944 일반 이렇게 후덥지근한 삼복에..... 안성원 2006.08.01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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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41 일반 보고싶은 아들...^^ 9대대 제훈 2006.08.01 113
17940 일반 집 떠난 지 일주일! 이상훈 2006.08.01 191
» 일반 사랑한다 규민아! 황보규민 2006.08.01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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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32 일반 글 잘썼던데!! ㅋㅋ 김진훈 2006.08.01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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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30 일반 살좀빠졌겠네 박상민 2006.08.01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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