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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픈 병연아!

잘 잤니?어제그제 보내는 장문의 편지가 날아가버려 엄마가 마이 속상했어...(너도 알다시피 엄마가 쫌 컴퓨터에 약하잖니~~)
      사랑하는 병연아!
마니 힘들지?? 집에만 있어도 더운데 걷는 너는 오죽하겠니..
힘들때는 즐거웠던 일들을 생각하고 그래도 힘들면 너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 순간보다 더 힘든 일도 많이 겪을텐데
이쯤이야하는 생각으로 한걸음한걸음 힘차게 발걸음을 옮기렴...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지내고 임진각에서 만난날을 손꼽아 기다릴께.

병연아!사진으로 보는 너의 웃는 모습 넘 멋져...^^
걸을땐 마니 지쳐 보여 엄마맘이 짠했지만...
사서함전화기다리고 있을께.그때 너의 힘찬 목소리 듣고 싶어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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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7969 일반 씩씩한 아들보거라.. 김동민 2006.08.01 162
17968 일반 자랑스런 용욱이에게 용욱아빠 2006.08.01 168
17967 일반 너무 힘들지 상덕아(1연대 1대대) 한상덕 2006.08.01 153
17966 일반 상진오빠에게 보내는 편지 1 동생 채현 2006.08.01 178
17965 일반 너무 덥지?? 이승엽 2006.08.01 201
17964 일반 딸, 드디어 목소리 들었다. 강희경 엄마, 아빠 2006.08.01 142
17963 일반 장하다, 아들!!! 강민성 엄마,아빠 2006.08.01 133
17962 일반 우리딸 유림아! 허유림 2006.08.01 212
17961 일반 발이 부르트지는 않았는지??? 김민준,김민제 2006.08.01 153
» 일반 해맑은 미소를 가진 울 큰아들에게 원병연 2006.08.01 148
17959 일반 듬직한 아들아 보아라. 박병화 2006.08.01 223
17958 일반 엄마다.. 최영대 2006.08.01 123
17957 일반 너의 편지를 읽고 전병현 2006.08.01 134
17956 일반 보고싶은 아들, 병수야... 송병수 2006.08.01 300
17955 일반 사랑하는 영대!! 화이팅이다!!! 최영대 2006.08.01 151
17954 일반 시간이 갈수록... 이민영 2006.08.01 115
17953 일반 경아야!보구싶구나 민경아 2006.08.01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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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1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김민혁 2006.08.01 256
17950 일반 이쁜딸에게.. 이송현 2006.08.01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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