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아~
현아언니야 ∧∧
우리 민영이.. 국토종단한다는 소식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
그 쬐그만 몸으로~,ㅎㅎㅎ 대견하구 이뻐 죽겠어ㅋ
큰 가방 매고 씩씩히 종단할 민영이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씩씩하게 잘 하고 있겠지?
언닌 부러운 맘부터 든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조금만 지나면 얼마나 큰 추억이 될건데.
물론 배우는 것도 많고, 느끼는 것도 많겠지..
땡볕에서 걷고 있을 민영이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돈다.ㅎ
전에 찾아와서~
민영이가 써준 글, 그림~
언닌 얼마나 맘에 들었는데, 헤헤...
더운데~ 썬크림이랑 바르고, 모자 잘 쓰고 다니구..
이쁜 숙년데~ 얼굴 타면 안되잖니~
물론 그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얻어 오겠지만..
잘 때 발도 많이 주물러주고,ㅎ
우리 민영이 올 때 쯤엔 언닌 병원에서 나와있겠지?ㅎ
오늘은~ 집에 왔다 오랫만에,
날이 쨍쨍~해서 그런지.. 오랫만에 본 하늘엔 별이 반짝.
예쁘더라. ^^ 별 보러 어디론가 가고 싶은거 있지?ㅎ
언니 보면 탐험 했던 이야기 다 해줘야돼~ 알겠지?!
보고싶다 예쁜 민영이~ 찬이두!! ^^
사랑해~ㅋ
건강히 잘 다녀와요~♡
언니가 오늘 저녁엔 민영이 기도 많이 하구 잘게 ∧∧
민영이두 잘 자구~.. 아리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