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인호야...
지금 이 편지가 마지막 편지구나...
화이팅.. 기운내고 울 열심히 같이 행진 하자...
많이 힘들지...
날씨도 넘 덥고...
끝까지 하자.. 인호야..
엄마가 임진각에서 너를 꼭 기다리고 있을께..
만나는 날 까지 몸 조심하고 좋은 꿈꾸고..
행복한 내일을 맞이하렴...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너를 그리워 하면서..
8월 4일 11시50분 엄마가.. 인호에게..
지금 이 편지가 마지막 편지구나...
화이팅.. 기운내고 울 열심히 같이 행진 하자...
많이 힘들지...
날씨도 넘 덥고...
끝까지 하자.. 인호야..
엄마가 임진각에서 너를 꼭 기다리고 있을께..
만나는 날 까지 몸 조심하고 좋은 꿈꾸고..
행복한 내일을 맞이하렴...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너를 그리워 하면서..
8월 4일 11시50분 엄마가.. 인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