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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지원아.
오늘도 참 덥구나.  이 무더위 속에서 자신과 싸우면서 이겨내고 있을 내 조카 지원이가  참으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구나. 아장아장 기어다니던때가 얼마전 같은데 벌써 나라를 생각하고 자신을 생각하는 남자로 커가고 있는 것 같아 이 작은 아빠 맘이 흡족하단다.  
네가 하고 있는 행군을 작은아빠는 군대시절에 했단다. 근데 넌 이 어리나이에 하고 있으니 얼마나 대견스러운 일이니. 20대 청년들도  발에 물집이 생기고 목이 마르고 탈진하는 것을 버티기 어려운데 말이다. 지원아 이 무더위속에서 지원이가  스스로의 싸움에서 꼭 승리하기를  가족 모두가 먼 곳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고  기운내거라.  항상 널 생각하는 부모님께 감사의 기도 잃지 말고 건강하게 마쳤으면 한다. 가족의 화목을 위해 좋은 동생, 좋은 오빠로 커주었으면 한다.
사랑한다. 지원아. 화이팅

작은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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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18669 일반 혜린아 씩씩하게 잘 하고있지? 박선경 2006.08.05 135
18668 일반 무더위야 가거라. 허승영.허재영 2006.08.05 160
18667 일반 사랑하는조카~~ 박상조(고모) 2006.08.05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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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주현아. 김주현엄마 2006.08.05 132
18664 일반 엄마 아들 장하다! 김용호 2006.08.05 166
18663 일반 더위에 힘들 오빠에게…. 김현아 2006.08.05 148
18662 일반 엄마, 이사했다. 강희경 ,강민성 엄마 2006.08.05 168
18661 일반 전호성 웃고 있지!? 전호성 2006.08.05 427
18660 일반 싸랑하는 동생 보시게나. 두경훈 2006.08.05 138
18659 일반 재윤아 할아버지다 정재윤할아버지 2006.08.05 158
» 일반 작은 아빠란다. 박지원(12연대23대대) 2006.08.05 187
18657 일반 오빠야 이제훈 2006.08.05 166
18656 일반 보고싶은 재혁아! 고재혁 2006.08.05 118
18655 일반 악으로깡으로 완주를 송병수 2006.08.05 153
18654 일반 장윤정의 짠짜라를 좋아하는 지석이에게 곽지석 2006.08.05 407
18653 일반 동현이형 잘하고 있어? 한동현 2006.08.05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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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1 일반 혜린아 최혜린 2006.08.05 261
18650 일반 발밑에 뭐가 있니? 박한별 2006.08.05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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