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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행진하고 있을 승영.재영에게


지금쯤,  충청도에 도착을 하였을까?
너희는 이 순간 얼마나 멋지고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훌륭하구나. 
이 무더위와 싸워서 이겨낸 대한의
젊은 청소년이여!
어떠한 표현을 하여도 부끄럽지가 않구나.

어제는 소낙비가 내려주어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수가 있어서 다행이었더구나.
김 효진 대장님의 자세한 일지가 엄마를
걱정에서 잠시나마 잊게하여 주는구나.
늘, 모든 것에 감사하고, 너희들도 이다음에
크면 남에게 봉사와 배려와 도움을 줄수있게
하여라.  건강한거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승영이의 엽서와 인터넷 편지는 잘받아
보았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것 같아 보람
느낀다.  많은것을 배우고 가슴에 담고 오거라.
고생은 돈 주고 사서도 한다고 하지 않았더냐.
앞으로 너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믿어진다.

재영아!
이제는 괜찮은거지?  중간에 포기하면 어쩌나
괜한 걱정을 했어.  힘들어도 끝까지 참고
임진각에서 멋지게 포옹을 하자꾸나.
멋지고 훌륭한 대한의 아들들....
무엇을 느끼고 가슴에 담아오려는지 무척
궁금 하구나.  항상 나약하게만 느껴지던
재영이가 아니라는 생각은 드는데....

엄마 직장에서 많은 이모들이 승영이 재영이를
응원하고 있어.  대단하고 멋지다고 말야.
씨꺼멓게 타가지고 나타나기만을....
이제 반 이상을 걸었으니 며칠후면 그립구
편한안 집으로 돌아 올꺼라고 생각하니
엄마가 떨리는구나.  훌륭한 아들들을 맞이할
생각에....
힘든 하루하루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길바라면서....
아자!아자!화~이~팅!!!


                          조금더 가까워진 곳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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