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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이 없이 벌써 두번 째 일요일이야.
너무 조용하구나.
오늘도 여전히 더웁고...
쉼없이 전진해 올라와야
우리 임진각에서 제시간에 만날 수 있겠지?

부지런히 임무 완수하여 돌아오길 바란다.ㅋㅋ
상훈이 의지가 시험대에 올랐구나.
문제없이 잘해내고 있음을 믿고있단다.

오늘밤에는 상훈이 인터넷 편지 만날 수 있는 날인 것 같아.
6연대 11연대 순서가 되었거든.
얼마나 기다렸는데 순서 안 바뀌길 바랄 뿐이지.

목소리도 언제 들려 줄건지...
기다리다  기다리다 만나는 기쁨
목말라 목말라하다 마시는 물 한모금
정말 귀한 경험이야.
감사하고 고마운 맘 간직하며 살자꾸나.

바지가 마땅치 않아
걷는데 힘들지 않니?
아주 짧은 바지 준비할 걸...
허벅지 쓸려 힘들어 하는 대원들 틈에
상훈이 있을까 걱정되는구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믿고 있단다.
돌아오면 뭐부터 해 줄까?
엄만 즐거운 고민하며 기다릴게.

낮잠자는 대원들 속에서
행군하는 모습들 속에서
상훈이 계속 찾아보고 있단다.
못 찾으니 그리움은 더하는구나.

오늘은 모습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즐겁고 신나게 행군 하란 맘 쏘아 보내니
잘 받아주렴.

사랑해!  화~~이~~팅!!!
                                     저녁에 다시 만나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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