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현서에게
오늘 인터넷에 띄워놓은 현서의 편지를 보니
넘 가슴이 뭉클하다
마치 현서가 앞에 앉아서 엄마 아빠에게 이야기 하고 있는 느낌이야
항상 곁에 있으면 잘 모르지만 이렇게 떨어져 있으닌까
가족의 소중함이 절실히 느껴지는거 같다
현서 편지 보니 넘 좋았다
그리고..
헉...이게 왠일
날짜를 보닌까 이제 겨우 4일밖에 안남았다
우리 가족이 만날날이 말이야...ㅎㅎㅎ
넘 기다려지고 기대된다
우리 현서가 변한 모습... 완주한 영웅의 모습
아...현서야 정말 그날이 오는거 구나
연일 계속되는 찜통날씨속에 오늘도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현서를
생각하니 엄마 아빠도 맘이 편하지 않지만
우리 현서 만날생각하면서 열심히 응원할게
현서야 힘내...화이팅 ...다 왔다, 임진각
어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