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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린
ㅋㅋㅋ
난 너의 언니란다
이힝힝
지금 우리는 5시인데
너는.... 아침 9시? 몰라 이쯤 될꺼야
늦잠쟁이인 넌 아직 자고있.....-,.- ㅋㅋㅋ

잉힝힝
빨리 돌아와
난 외로워 밤마다 넓은 침대에서
大자로 누워서 에어콘 키고  선풍기 2시간 맞추고
너무 잘 자고있어 외로워


ㅋㅋㅋ
유럽은 어때
엄청 덥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흐흐
흑인이 되서 돌아오면 어뜨케잉

빨리 와 ㅋㅋㅋㅋㅋ
너 오면 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지도 몰라
빨리 돌아와야행
몸조심해 
뭐 몸조심이랄 것도 없당.....ㅋㅋㅋㅋ
유럽인들이 몸조심 해야겠지....?! 흠 ㅋㅋㅋㅋ
여기다가 이런 험담 써논 애는 나밖에 없을꼬야

참 친구는 있어??????????
요게 젤 궁금하다
왕따로  지내는건 아닌지...ㅋㅋ...
맨날 엄마랑 걱정하고 있어

나 "린이 친구는 생겼을까??"
엄마 " 글쎄.... 한명쯤은 있겠지"

요정도?ㅋㅋㅋㅋ

암튼
간지러운 말좀 할께
알라뷰 린 앤드 미스유 린


ps
백반은 아주 성공적이야 ㅋㅋㅋ
구름은 ..... OTL
별은....... 완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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