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딸쩡아에게!
드디어엄마에게도기회가왔구나!ㅎㅎㅎ
인천공항에서당당하게걸아가는우리쩡아뒷모습에엄마는걱정을잠시접어두고대견하고생각이훌적커져서건강한모습으로만날날만기다리기로했단다
아빠의극성(실은우리쩡아사랑하는아빠의자상함)덕분에엄마가서열에서밀렸지^^
아빠는오늘서울출장을가셨단다
엄마와언니는쩡아배웅을이유로휴가를(아빠가이미다말했겠지만)잘다녀왔단다쩡아와같이였으면더욱좋았겠지만더큰꿈을이루기위해원대한청운의뜻을품은딸의행보에비하면서울쯤은~
몇일전고구마를삶다가엄마의특기깜박하는바람에군고구마가
되었단다유달리군고구마좋아하는우리쩡아생각에엄마눈물찔끔하지만본부와정유화대장님의자세한소식에우리쩡아편식이조금당근나아지겠지^^
우리쩡아너무너무보고싶다~~~
참!수지가같이유럽갈것후회대방한다더라
우리쩡아겁나부럽다고매일매일우리쩡아홧팅!
정우하경기백가은왜쩡아이모안보이냐고언제오냐고궁금쩡아
이모인기도짱ㅎ ㅎ ㅎ모두모두잘있단다
처음으로엄마와이렇게오랫동안떨어저있어보는구나
우리딸너무의젓한모습으로돌아와엄마당황하게하는것아니지^^
건강한모습으로만나자말로는부족하구나싸랑한데이~
보다넓은세상모두모두쩡아가슴에한아름보듬고돌아오너라
홧팅!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