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들께 바치는 글
그 누가
영광의 면류관을 씌워 주는 것도 아니요
세상이
그 이름을 알아주는 일도 아닌데
오늘도 개구장이 아이들을 위하여 기꺼이 땀을 흘리시는
당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리고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지금 당신들이 하시는 일이
빛나지도 않고
화려하게 보이지도 않지만
당신들은
몸 속에 진주를 품듯이
그 아이들을 품었습니다.
당신들의 사랑과 눈빛을 먹고
그 아이들이 진주로 태어나서
당신들을 빛나게 할 것입니다.
오늘도
지치지 않는 모험과 도전정신
고결한 기상과 열정으로
앞장서서 걸어가는 당신들이
한없이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고 고맙습니다.
사명감과 희생정신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
쉬운 것 같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바로 당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당신들이 있기에
이 나라의 장래는 희망이 있습니다.
눈부신 빛도 없고
화려한 이름을 얻는 것도 아니지만
오늘도 자신에게 지지 않고
도전하는 당신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청년!
당신들을 그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한국탐험연맹의 모든 대장님들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대장님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