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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민규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 했겠지.
그래 , 그렇게 힘차게 시작하는거야
어제는 전화메세지로 민규 목소리를 들었다.
민규의 밝고, 힘찬 목소리에 아빠는 기분이 좋고, 안심이 된다.

사랑하는 아들 민규.
오늘은 대구에 도착 하겠구나.
대구는 할머니께서 계시는 곳이고,
삼촌 가족, 고모가족, 이모들이 사는곳이지
할머니는 민규를 뜨겁게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시는 분이다
우리가족의 제일 큰 어른이시고
우리가족이 늘 함께 모일 수 있는 큰 울타리를  지키고 계시는 분이시다.
우리는 늘 할머니의 건강과 행복을 보살펴 드려야 한다.
민규도 할머니를 무척 사랑하잔아....
.

사랑하는 아들 민규.
할머니는 우리집의 큰 나무이시다.
우리가족, 형제들이 그 큰 나무아래서 쉴수 있게 만들어 주셨고
비, 바람으로부터 피할 수 있게 해주신분이다.
언덕위에 있는 큰 나무를 생각 해보거라.
그 나무는 여행하는 사람의 길잡이가 되고.
고개를 넘다가 힘든들고 지친 나그네를 편안하게 쉬어다가 갈 수있게 해주지 않니....
할머니는 그런 큰 나무 이시니까, 늘 존경하고 사랑해야 한단다.
지금도 할머니께서는 마음속으로 민규의 국토종단을 응원하고 계시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서울 경복궁에 도착 할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하고 계신단다.
만날 수 는 없지만 대구에 도착하면
"할머니~~~ 할머니의 자랑스러운 손자 민규, 국토종단 씩씩하게 잘하고 있어요"하고 크게 외쳐보거라.
할머니께서는 항상 민규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민규 목소리를 들으실거다.

사랑하는 아들 민규야
많은 가족들이 민규를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차고 씩씩하게 국토종단을 하거라.
행군을 하다가 만나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손들어 인사하거라
그러면 민규 스스로가 기분이 좋아지고 힘들지 않다.. 물론 지나는 사람도 기분이 좋지...

오늘하루도 많은 고생 했구나.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니 기분좋지...
      어른들은 이렇게 말 하지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라고...

사랑한다. 아들~~~

                                                2007.  01.  11.
                                           효자아들 민규가 있어 행복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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