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보고싶은 재현아,
우리 막내가 국토종단을 떠난지가 벌써 9일째, 전체 일정의 반이 지났네. 힘들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매일 전화해서 네 소식을 물으시고 아침, 저녁으로 "우리 재현이 홧팅!"하고 외치신단다. 사실 엄마,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꾸중을 좀 들었어. 우리 재현이 고생시킨다고. 하지만 옛말에 고생은 돈을 주고 사서도 한다고 그랬는데, 너와 너의 대원들 모두가 그렇다, 그지? 그래서 엄마, 아빠는 우리 재현이가 국토종단을 그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17일간이나 떠났다고 세계적으로 자랑하고 싶단다.
오늘은 청도의 팔조령을 넘어 대구로 들어가니? 할아버지께서 팔조령이 가파라서 힘들거라고 걱정하시더라. 그리고 팔조령을 넘으면 문경새재도 문제 없을거라고 하시더라. 엄마, 아빠도 내일(12일) 대구에 간다. 제사를 모시러.
우리 떼쟁이 재현아, 힘들어도 떼는 쓰지 말고 끝까지 유종의 미(무슨 뜻일까~요?)를 거두고 집에 와서 떼를 쓰렴. 그럼 엄마, 아빠가 조금만 받아줄께.
재현아, 아직 선물 잊지 않았겠지? 끝까지 잊으면 안돼!

재현이가 보고픈 엄마,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20169 일반 오빠 너무 힘들지 신대영 동생 신혜성 2007.01.11 213
20168 일반 너희생각만으로도행복하다. 성준호,성남진 2007.01.11 143
20167 일반 형준아....힘들지 조형준 2007.01.11 165
20166 일반 주현이의 자산은행 최주현 2007.01.11 214
20165 일반 은수오빠(형)에게 이은수 2007.01.11 278
20164 일반 울 아들~~ 최영대엄마 2007.01.11 133
20163 일반 오늘도 고생했다.아들아 박상재 2007.01.11 258
20162 일반 최영대 ㅋㅋ 최영대 누나 2007.01.11 157
20161 일반 너는 할수있어 신대영 2007.01.11 577
20160 일반 영대야아~ 최영대 2007.01.11 289
20159 일반 밥맛이 꿀맛이지? 최영대 아빠 2007.01.11 227
20158 일반 편지 잘 보았다... 안해주 2007.01.11 184
20157 일반 화이팅!! 형 박진철 2007.01.11 189
20156 일반 집이 텅 비었다. 박한울 2007.01.11 246
20155 일반 ~형~에~게~ 박상재 2007.01.11 220
20154 일반 승범아... 김승범!!!이모다. 2007.01.11 147
20153 일반 김승범안뇽 김승범 2007.01.11 168
20152 일반 (국토종단) 사랑하는 울 막내 다운에게 엄마가 박다운엄마 2007.01.11 537
20151 일반 유상아~ 이유상 2007.01.11 162
» 일반 힘내라, 떼쟁이 이재현 2007.01.11 325
Board Pagination Prev 1 ... 1119 1120 1121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