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amhum.co.kr국토종단을 시작한지 벌써 14일째가 되는구나! 그 동안 격려의 글을 보내지 못해 미안하구나! 아빠와 엄마는 너무도 씩씩하게 변한 너의 모습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에 진한 감동을 느끼면서 감사를 드렸단다. 얼마 전 아빠가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할 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도 싶었지만 부끄러운 아빠가 되고 싶지 않아 최선을 다해 성공했을때 아빠에게 힘이 되어준 한솔이가 고마웠단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때 얻는 기쁨은 너무도 소중한 것이었단다. 솔이야! 너도 힘들고 지칠때 아빠 엄마를 생각하며 화이팅! 하기를 ... 아빠, 엄마가 너에게 국토종단을 보낸 이유는 너는 비록 엄마 아빠의 육신을 통해 태어났지만 이세상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독립된 인격체이자 새 생명이며, 너의 미래는 앞으로 엄마아빠로부터의 독립된 삶이어야 하기에 너에게 고통과 인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심어주고 싶었단다. 앞으로 엄마아빠가 너에게 바라는 것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솔이가 바라는 일에 즐겁고 끼쁜 마음으로 남을 위할 수 있는 일이라면 좋겠다. 너의 의젓한 모습 고맙다! 국토종단을 마치는 날까지 엄마아빠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1월 20일 경복궁에서 보자! (아빠의 이종사촌은 강서구 총연맹장님이시란다.)
끝으로, 국토종단을 위해 불철주야로 수고하시는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국토종단을 위해 불철주야로 수고하시는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