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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집안 최초(?)로 울 김쫑이 독도에 상륙했구나..
우와 부럽당~~ 엄마는 언제 가보나??? 그때는 꼭 쫑이랑 같이가야지
그래서 엄마한테 자세~히 설명해 주렴.ㅎㅎ

사실 날씨가 안좋아서 울쫑이 기대하는 독도를 못볼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단다. 독도를 상륙한 기분은 어떠니? 한가슴 가득히 바다내음을 담았길 빈다. 요즘 일본이 자꾸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데 독도는 엄연히 우리나라 땅임을 이번에 더 정확하게 알았겠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힘이 없어 일본이 막 우기는 거란다. 우리나라가 이런 억지소리에 이길려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자기 위치에서 자신이 맡은바를 열심히 해야 한단다. 엄마, 아빠는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울 쫑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알았지? 하여간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을 잘보고 아끼고 사랑하는 맘을 가슴 깊이 담고 오길 바란다.

엄마는 어제 평촌 큰이모집에 갔다왔단다. 큰이모네가 8월 15일경에 서울 논현동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는 구나. 이사오면 거리상으로 평촌보다는 가깝겠지만 교통이 불편하여 니가 혼자 큰이모 집을 찾아오기는 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막내이모가 큰이모 이사간다니까 많이 서운해 하더라.

울 쫑 탐험일지는 잘 쓰고 있니? 혹시 글쓰기 싫다고 얼렁뚱땅 하지는 않겠지? 좀 귀찮더라도 나중에 너에게는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경험에 대한 증거가 될테니까 니 가슴에서 느껴지는 대로 예쁘게 쓰기 바란다.

타임 캡슐에는 무슨 글을 적었을까? 참 궁금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뼘 더 성숙한 쫑이 되길 기대하며.. 낼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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