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아! 어제 편지를 썼는데 한달은 된 것같은 기분이 들어 다시 한번 편지로나마 널 만나려 한다. 잘 지내지? 베낭무게 때문에 힘들진 않니? 여름철이라 먹는 것도 조심해야겠더라. 엄마는 어제 저녁 먹은게 체해서 밤새 고생했단다. 너 역시 장이 좋지않아 걱정이 되는구나. 주의해서 먹길 바라며 함께 한 대원들과 좋은 관계 맺으며 즐겁게 다니길 바란다. 내일쯤엔 너희들 활동사진도 홈페이지에 올려준다하니 사진으로 보고싶음을 대신할까 한다.
아무튼 건강히 잘 다니길...!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사랑한다!!
아무튼 건강히 잘 다니길...!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