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아, 제주도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화방송을 통해 들었다. 무사히 도착했다니 반갑다. 씩씩한 우리 도솔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 바란다. 옷이 춥지는 않은지, 배낭이 무겁지는 않은지, 잠은 잘 잤는지, 힘들더라도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하거라. 그래야 덜 힘들 것이다. 한라산이랑 제주도 우리나라 산과 들을 가슴에 듬뿍 담아 가지고 오너라 도솔이 그림속에 훗날 나타나겠지.....또 편지하마. 씩씩한 우리도솔 화이팅! 뽀뽀!
2008.1.3.도솔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2008.1.3.도솔이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