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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01:37

아들아...

조회 수 259 댓글 0
주찬아
아빠다
아빠는 이제 집에 들어왔다.
아저씨들하고 한잔하다보니 늦었구나.
아빠는 오늘 아저씨들한테 네 자랑 많이 했다.
20키로 이상되는 무거운 배낭 메고 걸어서 우리나라 국토를 순례하고 있다고...
입에서 쉰내가 날 정도로 힘들어도 잘 참아내며 걷고 있다고...
지금 힘들어도 호연지기를 기르고, 보람이 뭔지, 참다운 삶이 뭔지를 체험하면서 누구보다도 멋진 내 아들이 되어가고 있다고...

주찬아
아빠가 항상 얘기했지.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사는 것 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아빠가 너와 누나한테 항상 강조하고 가장 해주고 싶은 얘기라고 귀가 닳도록 얘기 했을 것이다.

주찬아, 아들아
너한테 주어진 삶 최선을 다해 후회없이 살도록 노력해라.
그리고 항상 뜨거운 가슴으로 살아라.
네 자신보다도 남을 먼저, 네가 속한 조직을 먼저 생각해라.
그리고 항상 솔선수범 해라.

아들아
아빠가 얘기한 것들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해라.
한순간도 아빠의 당부를 잊지 말거라.
그러다보면 누구보다 멋진 삶을 살수 있을것이라 아빠는 확신한다.
지그쯤 내 아들은 꿈나라에 가 있겠구나.
항상 너를 염려하는 가족들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항상 당당하게 행동하고, 자신감을 잃지 말도록 해라.
내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하루 되기를 바란다.
좋은 꿈꾸고 푹 자거라. 내 아들아!

아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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