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가 종단을 마칠때가 5일밖에 남지 않았구나 처음에 시작할때는 무척 긴 시간이었던것 같았는데... 이제 열흘이상 오랜 힘든 여정를 잘 이겨나가면서 밝은 목소리로 새로운 다짐을 하는 너의 모습을 보니 아빠는 네가 참 자랑스럽구 주말이면 너를 다시 볼 수 있어서 많이 기다려지는구나. 쇠도 더욱더 달구어지고 두두려 질 수록 좋은 것이 되듯이 우리 도완이도 이번 탐험에서 멎진 영웅으로 거듭나는것 같아 기쁘구나 남은 탐험기간동안 아빠는 우리 도완이가 집으로 돌아와서 새롭게 시작하는 도완이만의 새로운 탐험을 어떻게 해 나갔으면 하는지 설계도 해보고 그렇게 해서 도완이 생활에서 대원이 아닌 대장이되어서 잘 생활할 수가 있기를 바란단다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구나 너두 춥겠지만 추위를 잘 이겨내고 너보다
약한 동생들 끝까지 잘 보살펴서 좋은 형님,오빠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이팅!!!
약한 동생들 끝까지 잘 보살펴서 좋은 형님,오빠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