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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들 보성아
몇일전 네 편지글하고 오늘 동영상 잘봤다.
날씨도 추운데 하루종일 걷는것 만으로도 너무  힘이들텐데...
한쪽 발목이 삐었다고 해서  엄만 너무 맘이 아프고 속상했다. 그런상황에서도 잘 참고 걷는것 같아 걱정되지만  내아들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을 했다.
연락을 맘대로 할수도 없고 엄마 마음이 불안하여 사무실로 전화를 했더니 잘 맛사지도 해주시고 신경써주신다고 해서 조금 안심했는데.....
오늘은 동영상을 보니 네가 너무 지치고 힘든모습이 얼굴에 나타나 있고
거기다 남은 발목이 또 삐었다고 하니 엄만 넘 눈물이 난다.
걷는캠프에 가장 중요한 다리를 다치니 멀리서 너를 어찌 도와줄수 없는 맘이 너무 아프고  힘들구나.
아들 넘 힘들고 못 걷겠으면 대대, 연대장님한테 못하겠다고 말씀드려라.  지금까지 견뎌준것 만으로도 넌 대단하고 훌륭해. 네의지로는 완주 하고 싶다는걸 엄만 알고 있다. 그렇지만 네의지와 상관없이 피치못할 상황이면 괜찮아 다음에도 기회는 또 있으니까....
보성아
잘 이겨내고 19일날 만나서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 힘내고
이번계기로 뭐든지 이겨낼수 있는 강한 의지력만 가지고 오면 된다.
그럼 경복궁에서 만나자  안녕.
사랑해 아들 화이팅!!!

소중한 내아들 보성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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