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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아! 벌써 닷새째구나.
매일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확인을 해보지만 파리에 잘 도착했다는 소식외에는 아무글도 올라와 있지 않아서 허탈하게 보낸다.
지금쯤 꿈나라에서 헤매고 있겠네 야영을 이틀이나 했으니 짐의 무게는
좀 줄었겠구나 필요없고 무거운게 있다면 낑낑대면서 들고 다니지 말고
버리고 와도 엄마가 야단치지 않을테니 사정없이 버려라 ㅋㅋ
혜성아! 니가 떠나고 형아는 매일 밤 1시간씩 걷기운동을 하고 있단다
니가 서울에 다시 도착할때는 조금은 날씬한 형의 모습을 보지 않을까
싶다. 양치질이랑 샤워는 잘 챙겨서 하고 세탁할 기회가 되면 옷도 양말도
깨끗하게 빨아서 신어라
그리고 돌아와서 너 놀이공원가고 싶다고 해서 서울서 하룻밤자고 올려고
예약 다 해뒀다. 건강하게 잘 지내다 와라. 사랑한다 혜성아.
엄마랑 아버지랑 형아가 너 무지 무지 사랑하고 보고싶어 한다는 걸
언제나 기억해다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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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24609 일반 사랑하는 큰딸에게(과천8대대) 양정화 2008.07.29 265
24608 일반 동연아!! 힘내~~~ 원동연 2008.07.29 166
» 일반 혜성아~~ 잘 지내니~ 아 보고싶다^^_^^ 안혜성 2008.07.29 350
24606 일반 오늘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 우리 아들 어쩔... 신익동 2008.07.29 320
24605 일반 과천2대대 의택이에게 정의택 2008.07.29 224
24604 일반 힘내자 아들 김형준 2008.07.29 300
24603 일반 사랑하는 딸에게 7 이유진 2008.07.29 173
24602 일반 아들 보고싶어~ 이수현 2008.07.29 245
24601 일반 아침부터 날씨기 무덥구나 15 이상운 2008.07.29 298
24600 일반 힘내라 아들 박지환 (백운초) 2008.07.29 244
24599 일반 반을넘었네 이세준 2008.07.29 211
24598 일반 딸 보고싶네~ 이다솜 2008.07.29 211
24597 일반 과천3대대 용건 화이팅^^* 조용건 2008.07.29 185
24596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재야! 방동재 2008.07.29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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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93 일반 많이 힘들지? 정재성 2008.07.29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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