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비소식인가?

푹푹찌는 연일 폭염에 우리 요놈들아!
고생이 많다.
단맛을 보려면 쓴맛도 알아야 될껄. 껄껄껄...
오늘은 비좀 오려나 일기예보를 유심히 보고있지만
올까 말까 약을 올린다.
간간히 가랑비만 뿌려줘도 우리 요놈들이
조금 수월하게
움직일텐데...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자 힘들내고 오늘도 즐겁게 웃자구나.
이번 탐험에는 너무 맛있는 식사가 제공되는것 같던데
피서간것 같아
서울은 복사열로 40도는 족히 되는 것 같아
어제밤에는 자다깨다 계속 뒤척였더니
네엄마는(외숙모) 영재오빠(형) 방에가서 자고 있더라고..
너희들 생각이 나서 그렇겠지?
너희들 없으니 사람사는것 같지 안다고 하신단다(할머니)
너희 고모(엄마)도 매일 길원이 생각에 안절부절 못하시는 것 같고
이모도 응원에 편지를 보내시고
다들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
나는 좋기만 하고만...히히히
시간이 있으면 같이 가고 싶었는데(한마디로 죽이는데)
오늘은 탐험내용은 ??? 뭐더라
일정대로 하루 탐사내용이 잡혀있어 심심하지는 않겠더구나
오늘도 무사히 조국땅을 이쁘게 밟으시도록
온나라가 독도문제로 시끌하단다.독도는 우리땅인데...

자 마음에 산삼을  보내니 맛있게먹고 힘드내세요
오늘도 화이팅
서울에서 아빠가 (외삼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