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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내용이 도착했구나  무지오래 기다렸는데
발에 진물이 아직 없다는 것이 무척 반갑구나...
5-60km 후 남은 행군도 계속 형들이 시키는 데로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형들 말 잘 듣고 이행하라. 일요일 쓴 너의 편지)
한번더 기회가 된다면 그동안 걸어온 지명을 역사의 흔적과 함께 소상히 기록하면 아빠에게나 너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구나.
다른 대원들에 비해 어린 나이에 어려운 고난의 길을 선택한 너의 마음이 한결 자랑스럽게 생각되는 지금
남은 여행 길 누구에게라도 폐 끼치지 않고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의연하게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
또한, 이번 여행이 끝나면 다가올 너의 생활에서 혼자서 어떤 일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아빠는 바랜다.
때로는 힘들고 벅찬 일이지만 지나고 보면 뿌듯한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사람이 되길 또한 바란다.
자랑스런 아들 관현아!
지금까지 해온 것과  같이 같이 행군하는 모든 대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다른 대원에게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억인지 찾아 보면 하는 생각이 드는 구나
그럼 무사한 귀환을 기대하며 오늘은 이만 마친다
좋은 밤 되어라
안녕-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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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2
24889 일반 보거라, 아들아. 이세준 2008.07.30 231
24888 일반 아빠아들 얼굴이 반토막났네 오세용 2008.07.30 199
24887 일반 윤정아~~ 사랑해~~ 전윤정 2008.07.30 359
24886 일반 막내이모야 이준희,이동희 2008.07.30 180
24885 일반 유럽으로 날아간 승호를 그리워하며.... 방승호 2008.07.30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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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기대반 우려반 박관현 2008.07.30 221
24882 일반 사랑하는 아들태희..... 원태희 2008.07.30 241
24881 일반 사랑하는 동희 보아라!!!! 이동희 2008.07.30 261
24880 일반 솜사탕같은 아들 김형준 2008.07.30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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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78 일반 승환보아라! 홍승환 2008.07.30 246
24877 일반 장하다 우리아들^^*화이팅 조용건 2008.07.30 258
24876 일반 오늘도 고생많았을 사랑하는 우리아들에게 서남은 2008.07.30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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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71 일반 즐거운 여행을 하고 있니? 박종현 2008.07.30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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