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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자마자 컴퓨터 켜는것이 습관이 되었네.
어제는 어떤일이 있었는지, 혹시 우리딸 사진이라도 올라와 있는지..

어제밤 부산에는 비가 많이 왔단다.
혹시 그곳 야영장에도 비가 내린다면, 어떻게 텐트를 치고, 저녁식사를
하고, 야간일정을 진행하는지...
유난히 겁이 많은 우리딸이 빗소리가 들리는 야외 텐트속에서 잠은 잘
잘수 있을런지?
이런저런 걱정에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단다.

어제 탐험일지를 보니,  다행히 그곳에는 "날씨가 좋았고, 힘든 일정이지만
재밌게, 서로서로를 의지하며 하루를 잘 보냈다"는 내용을 보고 마음이
놓이더구나.

오늘이 대장정일정의 절반이 되는 날이네.
세월이 더딘것 같아도 쉼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뒤돌아 보면 언제나
"와! 벌써~ " 라는 말을 하게 된단다.
이제 부터는 절반의 기간을 지나, 남은 일정이 빠르게 지남을 조금은
아쉬워 하게 될 지도 모르지^^
다시는 오지않을 그곳에서의 시간들이니, 후회없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란다.

오늘도 우리 태연이 씩씩하고, 용감하게 힘찬 하루를 보내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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