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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야.. 많이 힘들지~~
엄마 맘대로 보내서 원망 많이 할까 겁난다..
하지만 이번일이 너에게 정말로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단다..
원망이 아니라 또다른 세상를 맛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해..
너가 지금까지 얼마나 편하게 생활했는가를 돌아보는계기..등등
지금 너의 맘을 읽어볼수는 없지만.. 많이 힘들고 괴로울거라고 생각한다.
다부진곳이 없어서 엄마는 널 보내놓고도 동생보다는 너가 더 걱정이다.. 밥은 잘 먹고 있는지.. 배는 아프지 않는지..걷는걸 싫어해서 산에 가자고 하면 싫다는 말이 먼저나오는 너인데.. 무거운 가방에 많은 길을 걷는 너의 모습을 상상하여 본다..  힘들다 생각하면 더 힘들거야.. 즐거운 맘으로 어차피 걸어야 할거면 기분 좋게 하면 조금이나 덜 힘들거라 생각한다.. 이길을 내가 또 언제 걸어보나 생각하고 열심히 힘내서 완주하길 바란다..성장통도 심해서 병원 신세를 많이 지는데.. 발목은 어떤지 궁금하고 모든게 다 궁금할 따름이다.. 그곳에서 배울 점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많이 배우고 변화된 너의 모습을 보고 싶다.. 혼자가 아닌 공통체 생활이 어떤것인지.. 엄마도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너도 느껴겠지만 집에 있는 엄마도 가족의 소중함이 어떤 것인지 느껴진다..
정말 많이 너희들이 보고싶다..
사랑한다~~원위야~~
우리 큰딸 힘내고 화 이 팅!!!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의 허물~~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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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27349 일반 다예 아자 아자 화이팅~~ 박 다예 2009.07.29 251
27348 일반 대단해요~~9대대강정우 강정우 2009.07.29 121
» 일반 울 딸 힘내~~ 박 원위 2009.07.29 170
27346 일반 서울가는길의 1/3을 걸었구나 대단하다. 이용현 이용현 (11대대) 2009.07.29 279
27345 일반 그리움 김한결 2009.07.29 114
27344 일반 제혁아! 공부해 /방좀치워 /밥좀 많이 먹어... 박제혁 2009.07.29 400
27343 일반 형민이 홀로서기~ 1 임형민 2009.07.29 483
27342 일반 잘 잤니 울 딸? 박주언 2009.07.29 155
27341 일반 보고싶은 지원아~~~~ 1 유지원 2009.07.29 208
27340 일반 우리멋진조카,,,이형주가 자랑스럽구나,,, 이형주 2009.07.29 126
27339 일반 마지막날 까지 잘 걷고와 정재훈 2009.07.29 159
27338 일반 멋쟁이 아들 전동원!!! 전동원 2009.07.29 190
27337 일반 벌써 일주일이다. 박현규.승규 2009.07.29 133
27336 일반 옷은 언제 갈아 입을겨~~~ 김문석 2009.07.29 165
27335 일반 하늘만보면 네 얼굴이 떠오른다.재훈아~~~ 정재훈 2009.07.29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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