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야..반갑고 고마운아들..배낭없이 걸었다니 엄마마음도 한결 가볍다.오늘도 그랬으면 좋겠다.아침부터 햇볕이 너무 뜨겁구나..어제 혹시 아이스크림봉지가 식권이었다는데 잃어버려서 저녁을 먹지 못하는 불상사가 있었던것은 아니지?? 승호가 캐서 보내준 감자를 어제 받아서 승호생각하면서 바로 쪄서 먹어보았다.정말 좋더라~ 큰이모네집에도 가져다 주면서 훌쩍 커서 올 승호얘기를 했다...오늘도 힘들겠지만 많은 경험과 지혜의 하루가 되어라!!
(참...오늘 단체사진에도 앞줄에 승호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사랑한다!!)
(참...오늘 단체사진에도 앞줄에 승호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