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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야 아픈 곳은 없니?  물집은 생겼니 ? 모기물리거나 땀띠나 가려운 곳으 없어?  손톱도 무지 많이 길어 졌을 텐데.. 안경 쓰고 다니니?   끝날 때가 되니까 갑자기 걱정이 많아졌어 엄마가. 운동장에서 엄마 편지 다 전해 받았니?
대원들이 울었다고 하니까 엄마도 눈물이 나오더라. 엄마 주로 새벽에 일어나 인터넷의 소식을 보는데 지금도 5시 반이야. 어제 울 아들도 울었겠지. 속정 깊은 울 아들.  보고 싶구나 현우도 엄마가 너의 소식을 읽을 때면 옆에서 바짝 붙어 너를 찾는단다. 답장도 올리고 엄마보다 더 웃기게. 8월 5일 아빠랑 현우랑 프랭카드 만들어서 나갈려구. 울 큰아들 잘 보이게. 그때까지 몸 건강히 잘 지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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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22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2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92
27829 일반 원준에게 강원준 2009.08.01 121
27828 일반 많이 힘들지?! 김호연(과천시) 2009.08.01 111
27827 일반 이크...., 동전이 없네 박주언 2009.08.01 167
27826 일반 시현이의 편지를 기대했는데..., 박시현 2009.08.01 203
27825 일반 검게 그을렸을 나의 아들 승영아!!! 허승영 2009.08.01 195
27824 일반 18대대 박찬영 18대대 박찬영 2009.08.01 164
27823 일반 토요일...이제 조금만 더 반홍성 2009.08.01 228
» 일반 현세야 보고 싶은 울 아들 유현세 2009.08.01 184
27821 일반 보고픈 엄마 작은 아들 성훈에게 >.< 손성훈 2009.08.01 238
27820 일반 엄마 아들 재하^^ 힘내 손재하 2009.08.01 238
27819 일반 보고싶은 성훈에게 손성훈 2009.08.01 199
27818 일반 보고싶은 재하에게 손재하 2009.08.01 138
27817 일반 자랑스런 아들 범수에게~~~(과천) 김범수 2009.08.01 265
27816 일반 곽근호 짱 곽근호 2009.08.01 354
27815 일반 한 걸음 더 가까이`````` 김민정 2009.08.01 169
27814 일반 반이 지났구나.. 김상준 2009.08.01 128
27813 일반 보고싶다 영상아 김영상 2009.08.01 169
27812 일반 좀 웃지 그랬노? 5일만 더 힘을 내자~~ 이장민 2009.08.01 246
27811 일반 오늘도 수고많았어 울 아들! 심동진 2009.08.01 262
27810 일반 한울아. 박한울 2009.08.01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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