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속에서도 시간은 흘러 내일이면 집에 오네. 고생 많았다. 집에 오면 아빠가 쎄게 안아주마.
아빠가 광화문에는 가기 어렵고 엄마가 마중 갈 것이다. 아빠는 저녁 때 집에서 보자꾸나.
다시 한번 염천 속에서도 꿋꿋하게 행군을 끝까지 마친 승갑을 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아빠가.
아빠가 광화문에는 가기 어렵고 엄마가 마중 갈 것이다. 아빠는 저녁 때 집에서 보자꾸나.
다시 한번 염천 속에서도 꿋꿋하게 행군을 끝까지 마친 승갑을 축하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