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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종단
2011.01.13 14:25

사랑하는 용훈아

조회 수 378 댓글 2
우리 멋진 아들 . 중학교 3년을  넌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어. 넌 참 자랑스러운 아이야. 엄마로써 어쩌면 더 너를 도와주었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로  마음이 아파서 댓글을 남기기도 힘들었어.. 우리 아들이 어려운일을 겪는데 안아주지도 못하고 든든하게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용훈아 앞으로는 그런 후회가 되지 않게 우리 같이 열심히 사랑하며 살자. 용훈이가 사랑한다는 글을 주어서 너무나 행복해. 엄마도 용훈이를 너무 너무 사랑해. 맛있는 부대찌게 끓여서 아빠랑 누나랑 하랑이랑 같이 먹자.



용훈아....
시련은 인간을 강하게 한다.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도전해라.
실패하고 다시일어서고 그러면서 인간은 성장하는 것이란다.
다시 일어서는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고한다.
그리고 하느님의 섭리는 오묘해서 하나를 잃으면 받드시 하나를 얻게하신단다.
길을 가본 사람만이 그 길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거다. 오늘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너를 키워줄거라고 아빠는 믿는다.

다음주면 우리 아들 보겠네..
그때까지 몸 건강하고 앞만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걸어라... 끝이 없는 길은 없다.


너의 편지 굉장히 감동적이다~!! 경복궁에 피킷들고 갈래~!!!



용훈아 누나다~~
용훈아 누나는 니가 항상 자랑스러워 누난 학교가서 니자랑 많이해
국토대장정이라는 힘든길을 택한 모습도 자랑스럽고 멋있어.
너랑 요즘 다시 친해져서 너무 좋고 우리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누나가 울면 밤에 자다가도 일어나서 위로해주던 착한 동생 용훈아
언제나 감사하고 널위에 기도할게.파이팅!!!
  • 조용훈 2011.01.13 15:43
    용훈아....
    시련은 인간을 강하게 한다. 결과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도전해라.
    실패하고 다시일어서고 그러면서 인간은 성장하는 것이란다.
    다시 일어서는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고한다.
    그리고 하느님의 섭리는 오묘해서 하나를 잃으면 받드시 하나를 얻게하신단다.
    길을 가본 사람만이 그 길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거다. 오늘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너를 키워줄거라고 아빠는 믿는다.

    다음주면 우리 아들 보겠네..
    그때까지 몸 건강하고 앞만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걸어라... 끝이 없는 길은 없다.
  • 용훈이 이모 2011.01.13 18:25
    너의 편지 굉장히 감동적이다~!! 경복궁에 피킷들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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