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아침마다 오늘은 소식이 올라왔으려나
마음조리며 탐험연맹 사이트를 뒤지기 며칠째...
혹시나 아들전화 왔을까 애꿎은 핸드폰만 열었다 닫았다
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전화가 얼마나 반갑던지...
활기찬 목소리에 반가웠고 잘 지낸다니 안심이구나
작년 국토순례때를 떠올리면 못 적응할게 뭐 있겠나마는
부모의 마음은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인가 보다
옆에 있을때 지금과 같이 애틋한 마음 반의 반만 가져도
우리 다툴일이 없을것 같은데 이 마음 영원히 간직할 순 없을까?
아무튼~~ 엄마가 널 무지무지 사랑하는건 맞나보다
사랑한다 재상아
아침마다 오늘은 소식이 올라왔으려나
마음조리며 탐험연맹 사이트를 뒤지기 며칠째...
혹시나 아들전화 왔을까 애꿎은 핸드폰만 열었다 닫았다
했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전화가 얼마나 반갑던지...
활기찬 목소리에 반가웠고 잘 지낸다니 안심이구나
작년 국토순례때를 떠올리면 못 적응할게 뭐 있겠나마는
부모의 마음은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인가 보다
옆에 있을때 지금과 같이 애틋한 마음 반의 반만 가져도
우리 다툴일이 없을것 같은데 이 마음 영원히 간직할 순 없을까?
아무튼~~ 엄마가 널 무지무지 사랑하는건 맞나보다
사랑한다 재상아